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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통계

대한민국 인구수, 가구수, 1인 가구 데이터 통계 (23년 3월 기준)

by 선한혁신가 2023.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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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민국 가구수 및 인구 현황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3년 3월 기준 대한민국 총 인구수는 5천 141만 4,281명이다.

세대수는 2천 3백 795천 469가구다. 세대당 인구수는 2.16명이다.

 

1) 대한민국 행정지역별 인구수와 세대수

대만민국 인구의 약 50%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몰려있다.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은 경기도도 26.5%의 인구가 살고 있고 인구수로는 1, 360만명이고, 세대수로는 593만 가구다.

서울의 인구는 942만명으로 446만 세대가 살고 있다. 

가장 인구가 적은 자치구는 세종특별자치시로 385천명의 인구와 16만 세대수가 살고 있다.

 

 

 

 

2) 코로나 이전대비 코로나 이후 인구수와 세대수 증감

 

코로나 이전인 20년 3월과 비교해서 23년 인구수는 -0.8% 감소했다.

특히 많이 감소한 지역은 서울시 -3.2%와 울산 -3.2%, 대구 -3.1%로 대도시의 인구가 많이 감소했고,

가장 많이 인구가 증가한 지역은 세종특별자치시로 11.8%의 인구 증가가 있었다. 

세대수 기준으로도 세종시는 16.8% 증가해서 20년 3월 13.7만가구에서 23년 3월 16만 가구로 증가했다.

 

또 하나 눈에 띄는 지역은 제주도로 3년 사이 인구가 1% 증가했고, 세대수도 6.1%나 증가했다.

그외 인구가 많이 증가한 지역은 경기도로 3년사이에 315천명의 인구가 증가해서 2.4%의 인구 증가율을 보였고,

세대수 기준으로 593만 가구로 42만 가구가 증가해서 7.6%의 증가율을 보였다.

 


 2. 대한민국 가구현황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체 가구수는 2,144만 가구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1인 가구로 716만 가구이며, 전체 가구 대비 33.4%를 차지한다.  10가구 중 3가구(33.4%)가 1인가구다.

 

 

 

 

2인 가구수는 608만 가구로 28.3%다. 4인 이상이 사는 가구는 403만 가구로 18.8%밖에 되지 않는다.

대한민국 가구원수별 가수수 현황(2015~2021년), 출처:통계청

 

1) 1인 가구 증가 추이
 

1인 가구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데, 지난 2015년 기준으로 1인 가구수는 520만 가구로 전체 가구 중 27.2%의 비중을 차지했다. 1인 가구수는 매년 지속 상승 중이고, 2019년 30%를 넘긴 이후 증가 속도가 더욱 커지고 있다.
 

1인 가구 증가 추세 (2015~2021), 출처:통계청

 

 

 


 2) 1인 가구 추이 예상 (2020~2050년)

통계청이 추산한 바에 따르면, 2050년이 되면 1인 가구의 비중이 39.6%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5년 1인 가구가 20%가 된 이후 1인 가구 증가속도는 매우 가파르게 증가 중이며, 2025년 34.3% 이후 증가 추세는 완만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전체 가구수가 2035년 정점을 찍고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인가구 장래 가구 추계 현황(2005~2050년), 출처:통계청

 
 3) OECD 주요 국가별 1인 가구 현황(2020년 기준)

 

OECD 국가 중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큰 나라는 핀란드로 47%에 달한다.

스웨덴 45.4%, 독일 42.1%, 일본 38%, 프랑스 37.8% 순으로 1인 가구 비중이 높다.

OECD 각 국가별 1인 가구 비중

 4) 1인 가구의 성별 연령별 비중 현황

그럼 1인 가구를 구성하는 성별, 연령별 인구는 어떻게 될까?

 

 

 

 

남성들은 젊은 층에서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반면, 여성들은 70세 이상과 29세 이하에서 1인 가구 비중이 높았다.

 

여성에서는 놀랍게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70세 이상의 여성으로 이 연령대에서는 27.3%가 혼자 산다.

그 다음으로는 29세 이하 여성도 19.4%가 혼자 살고 있다.

 

남성 중에서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높은 것은 30~39세 남성으로 21.8%의 비중을 차지하고, 29세 이하의 남성이 20.2%로 두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40대와 50대는 남성과 여성 모두 가장 낮은 1인 가구 비중을 보이고 있다. 당연하게도 가족 구성이 많은 시기이기 때문이다.
 

성별, 연령대별 1인 가구 비중

 
 
 5) 연령대별 1인가구는 어디에 살까?

 

각 지역별로 1인 가구의 연령대별 비중을 살펴보면, 30대 이하의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옾은 곳은 세종, 서울, 대전 등 기업과 정부 청사가 많은 곳이었다. 직장 때문에 독립한 젊은 세대가 많은 것이다.

 

40~50대 비중이 높은 지역은 제주와 울산이고, 60대 이상의 비중이 높은 곳은 전남, 경북, 전북 등으로 노령 인구가 많이 사는 지방 지역이다.
 

 

 

 


 
3. 가구별 주거 유형

 

전체 가구의 주거 유형이 가장 높은 것은 아파트로 2021년 기준으로 51.9%의 가구가 아파트에 산다.

하지만 1인 가구는 단독주택에 사는 비중이 가장 높았다.

 

전체 가구의 57.3%는 자기집에서 살고 있지만, 1인 가구 중 자기집에 거주하는 비중은 34.3%였고, 42.3%의 1인 가구는 월세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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